영화상영…. <그린북> 너무 좋네요^^
“우린 어쩌다 결혼하게 되었을까?” 결혼사진전 마무리 행사로 사진을 제출한 커풀들이 모여 어제 저녁을 함께 맛있게 먹고 영화를 보았습니다. 뒤쪽에 계셔서 사진에는 보이지 않는 분들과 함께 영화를 보는데 영화의 잔잔한 감동이 모두를 하나 되게 하는 것 같은 느낌을 받게 되더라구요. 영화 추천합니다^^
아이들은 2층 영화관에서 <이웃집 토토로>를 보고 부부들은 공정무역 카페에서 <그린북>을 보고…. 너무 좋아서 건수를 만들어 매월 한 번씩 하자고 의견들을 내시네요. 다만 특정인의 수고를 덜기 위해 각자 음식을 싸오는 걸로…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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