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경용 신부님, 솔가_solga와 함께 모두의 식탁!
한 해 동안 걸어온 가치삶 마을 디자인 학교, 집밥학교, 공정무역 교실…작지만 소중했던 걸음을 갈무리 하며 함께 했던 이웃들, 선생님들, 더숲 식구들 모두함께 모여 따뜻하고 풍성한 가을 식탁을 나누었습니다. 한 평생 현장속에서 가난하고 어려운 이들의 이웃이 되는 삶 걸어오신 송 신부님…더불어 함께 살아간다는 일에 대해, 서로 돕는 삶에 대해 귀하고 깊은 말씀 나누어 주시고 솔가는 ‘같이 산다는 것’에 대해 노래의 길 열어주었습니다. 한 잔의 차, 한 소절의 노래, 한 그릇의 따스한 스튜를 나누는 일로 다시 다가올 차고 시린 계절을 건너 설 마음의 온기 한자락 나누어 갖습니다.
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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