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토요일 코하우징 워크숍을 기록한 이매진피스 사진폴더를 열어 보다가 싱긋싱긋 솟아오르는 웃음에 일을 멈추고 사진을 들여다 봅니다 어른스레 카드를 쥐고 한 자리 참여한 꼬마들 모습, 활짝 웃는 교회 식구들 모습, 어색할 터인데 적극적으로 테이블을 이끌어 가고 질문을 투척하시는 공정무역 교실 선생님들 ,노래하는 솔가가 웃는 모습, 원영이 진행하며 사람들 사이를 오가는 모습, 코하우징 강의를 듣는 한켠 어린이 도서관에서 놀이학교를 열어주시는 모습, 남의 아이들을 우리집 아기인양 돌보아 주셔서 자꾸 안고 있는 아기가 바뀌는 권사님 모습… 무어 대단한 일을 하는 것은 아니건만, 참 소중하고 행복한 일상의 무늬들을 함께 빚어가는 여정이구나 싶어 고맙고 따스한 마음 차 오릅니다.
더불어숲 페어라이프 마을 디자인 학교가 시작되었습니다.
원영샘과 함께 한 우리가 살아가고 픈, 지어가고 싶은 집의 가치를 찾는 가치게임
성미산 소행주부터 전국 곳곳의 코하우징 이야기에 귀기울이는 더숲 식구들
놀이전문가 샘과 함께 한 어린이 놀이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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