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23일, 화성에서 안산까지 더불어숲 동산교회 식구들은 먼 예배를 다녀왔습니다.
지난해에 이어 세월호 가족들과 함께하는 목요예배를 위해 김장도 미루고, 예배와 더불어 더운 밥한끼 나누기 위해
권사님들은 식사 준비를 넉넉히 하셔서 길을 올랐습니다. 직장을 마치고 안산으로 바로 온 청년들, 또 더불어숲 가족들
우리교회에 다녀가신 창현이 아버님, 늘 교회 식구처럼 맞이해 주시는 영만이 어머니.. 순복음교회를 다니신다는 순영이 어머니,
목사님 같은 다영이 아버님.. 자주는 아니지만 함께 나누는 예배 속에 관계가 켜켜히 쌓이며 서로에게 소중한 위로를 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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