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숲 추수감사예배>
어느덧 개척 7년이 다 되어갑니다.
청장년 출석 150여명과 주일학교 100여명이 출석하는 교회가 되었습니다.
가을이라 그런지 요즘은 좀 더 적게 나오네요.
이사가 잦아 연말연초면 많은 사람들이 들고나는 지역의 교회, 그렇지만 지역에 깊이 뿌리를 내리고 지역과 소통하며 지역을 섬기고 지역을 변화시키는 교회…..
세상으로부터 부름받아 삼위일체적 사랑의 사귐으로 하나된 교회, 세상으로 보냄받아 하나님의 나라와 그의 의를 실현하는 선교적 교회의 꿈을 꾼 지 어언 7년…..
많은 생채기와 눈물을 함께 해 온 사랑하는 성도들…..
그런 성도들이 큰 공력을 들이지 않으면서도 준비한 찬양, 기도, 간증, 특송, 광고….. 하나하나에 은혜가 깃들어있습니다.
은혜가 문화화 되는 것 같습니다.
참 행복한 예배였습니다.
돌아보니 발자국마다 은혜가 깃든 지난 7년을 마무리하고 이제 내년이면 선교적 교회 제 2기가 시작됩니다.
하나님께서 어떤 은혜와 인도하심으로 함께하실지….. 소박한 마음으로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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