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여백

 
입학식날, 학교의 불만을 꾸깃꾸깃 뭉쳐 던지기도 하고 솔가, 이란 쌤의 노래도 들었다. 스쿨버스를 타면서 정말 재미있고 행복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두번째 날, 우린 우리들의 학교 불만들을 개선하여 다시 학교를 디자인해 보았다. 사진1과 사진2는 다른 모둠의 작품인데, 새로 개선된 선생님의 모습이 매우 재미있었다.우리 모둠의 작품은 사진3이다. 의자를 비행기의 비지니스석처럼 만들고 다른 기능을 추가로 만들어 넣었다.

 

셋째날엔 예랑도예원에가서 화성의 도자기 고수가 들려주는 도자기 역사도 듣고 직접 물레 체험과 도자기체험을 해보았다. 진흙으로 만드는 도자기는 매우 어려웠다.. 

 

최근에 갔던 여행인 홍대여행!! 기차도 여러번 놓치고 많은 일이 있었지만 여차저차 재미있었다. 프리마켓도 가고, 홍대생도 직접만나 인터뷰 해보았다. 제일 인상적인 사건ㄴ은 오요리 사건..지도를 봐도 못찾겠고 인터넷을 봐도 못찾겠어서 쌤과 만나 겨우 갔는데 쌈마니로 가게가 바뀌어 있었다..오요리가 사라진 것이다.. 절망한 우리는 그냥 다른 것을 먹고 마무리했다. 또 한강으로 가 솔가,이란쌤과 공놀이도 하고 모둠끼리 발표도 하였다. 이란쌤이 아프신 와중에도 우릴 만나러 오신것이 너무 감사했다.

스쿨버스 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