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만으로~우리만의 학교디자인!!
스스로 이유를 찾고, 불만에 공감하고, 상상력을 더하는 작업을 하며~모두가 웃음이 빵빵~~터졌습니당!!
이유가 명확하면 행동으로 옮기는 것이 쉽습니다. 학교를 다니는 이유가, 공부를 하는 이유가 스스로 명확해지면, 학교나 공부가 더이상 지겨운 대상이 아닐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ㅋㅋㅋ
교과서는 왜 생겼을까?” 지식의 전달자 ‘선생님’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왜 활자를 이용하여 내용을 모아서 교과서로 만들었을까? 아주 옛날엔 교과서가 없었을텐데, 왜 요즘 교육 과정에는 교과서가 꼭 있어야 하는 것일까? 책 한권을 선정하여 한 학기 동안 읽으며 공부할 수도 있는데 왜 내용을 편집하여 교과서를 만들까? 등의 질문으로 교육의 도구로서 교과서는 어떤 의미를 갖는지 생각해 보려 한다. ‘지식의 지도’와 같은 교과서를 어떻게 하면 지루하지 않게 잘 볼 수 있을까?
“선생님은 왜 있을까?” 의 질문으로 우리가 지식을 습득하는 과정에서 ‘사람을 통해 배우는 것’이 어떤 의미를 갖는지를 생각해 보고자 한다. 교실 칠판에 수업 내용만 빽빽히 써놓을 수도 있었을 텐데, 수업 내용을 녹음해서 그냥 들려주거나, 책으로만 공부할 수도 있었을텐데, 왜 사람을 통해, 그것도 대부분 한 교실당 한 사람을 배치하여 지식을 전달하게 되었을까? 선생님은 단순히 지식을 전달하는 사람일까? 아니면 지식 외에 우리가 얻는 것은 없을까?
“시험은 왜 보는 것인가?” 지식의 습득을 확인하는 과정으로서 ‘시험’은 단순히 학생들을 괴롭히기 위한 관문이 아니라, 그 기간 동안 그 단원을 배우는 동안 꼭 알아야할 내용들을 종합하는 기회라고 볼 수 있을까?
“책 걸상은 왜 이렇게 생겼을까?” 학생들이 매일 매일 앉아서 생활하는 책상과 걸상, 그리고 교실의 구조는 왜 이렇게 구성되었을까? 우리에겐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을까?
1) 학교를 구성하고 있는 교과서 / 선생님 / 시험 / 책상, 걸상 등이 왜 존재하는지 스스로 이유를 찾아서 작성한다.
2) 그런 다음 이것이 있어서 불편한 점을 정리해 보고,
3) 우리만의 방식으로 새롭게 디자인 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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