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서와 화해 그리고 치유 2』(새물결플러스, 2024)
– 저도 한 꼭지 참여하였습니다. 오늘 책이 도착했네요^^
정치적 부족주의와 사회적 갈등이 극대화되고 있는 이 때에 시의적으로 매우 중요한 책이 나왔습니다.
용서와 화해 그리고 치유에 대해 다양한 영역의 전문가들이 글로 참여하였습니다.
자격이 안 되는 제가 이 책에 참여했다는 것만으로 영광입니다.
저는 “목회적 관점에서 본 개인적·공동체적·사회적 차원의 용서”라는 제목의 글로 참여하였습니다.
(제 글의 목차는 아래와 같습니다.)
“이음사회문화연구원”이 이번에 너무 많은 수고를 하였습니다.
원래 2024년 봄에 나올 예정이었으나 여러 진통의 과정이 있어서 2024년12월에 나오게 되었습니다.
그만큼 큰 공력이 들어간 책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 책이 많은 분들에게 읽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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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인적 차원의 용서
용서하기란 무엇인가? : 피해자의 입장
용서구하기란 무엇인가? : 가해자의 입장
용서가 아닌 것은 무엇인가?
2. 공동체적 차원의 용서
공동체적 차원의 용서의 어려움
갈등과 용서의 차원을 혼동하는 경우
공동체적 차원을 개인적 차원으로 축소하는 경우
피해자중심주의를 외면하는 경우
3. 사회적 차원의 용서
사회적 차원의 용서의 차이점과 어려움
세월호 참사를 향한 잘못된 용서의 적용
사회적 차원의 용서와 화해에 대한 목회적 적용
결 론용서와 화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