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설과 강추위로 꽁꽁 얼었던 마켓 날,
걱정과 염려를 딛고 ‘마을에서 지구를 생각하는 크리스마스 마켓’이 감사함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마켓의 기부금과 한걸음가게, 도토리문방구의 수익금을 모으고
더불어숲동산교회의 평화사역 지정헌금, 소식을 듣고 기부금을 전해주신 손길들이 더해져
총 1,631,720원의 기금이 마련되었습니다.
기부금은 전액 평화도서관이 말 그대로 평화의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미얀마-태국 국경지대 난민캠프의 평화도서관에서 2월초 개최될 비폭력 평화캠프와 평화도서관 책 및 책장 구입등을 위해 지원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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