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페어라이프센터에서는
마을에서 #코로나블랙 을 이기는 방법!
2020마을돌봄정책 라운드테이블 컨퍼런스가 열렸답니다.
돌봄의 사각지대가 없는 열린이웃과 돌봄의 공동체에 대해 깊게 고민해볼 수 있는 시간이었어요
앞으로 봉담이, 화성이 찐 아동친화도시가 될수 있기를 바래보아요!
#리그램 – @hsmaeul by @get_regrammer
[마을돌봄정책 라운드테이블 컨퍼런스진행]
봉담에 위치한 페어라이프센터에서
‘세상의 빈틈을 채우는 안전한보금자리, 마을’ 이라는 주제로 코로나 상황 속 돌봄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아동들을 보호하기 위한 마을돌봄 플랫폼 구축 정책 라운드테이블을 진행하였습니다
이후 토론회 진행영상이 유튜브에 업로드 될 예정이오니 많은 관심부탁드립니다!!
모두가 동시에 약자가 되는 위기와 재난의 시대, 마을에서 안전하고 책임있는 새로운 연결의 그물망을 만들어 갈 사회적 돌봄의 가능성을 묻는 질문의 시간. 중앙정부가 아니라 지역에서, 걸어서 마을버스로 가 닿을 수 있는 15분내의 거리에서 안전하고 책임있는 공간과 이웃이 연결될 때, 상호돌봄과 사회적 모성의 새로운 재난 공동체가 피어날 수 있다. 은평에서 노원, 화성 발안에서 동탄까지 곳곳에서 소중한 실험과 의미있는 연결을 본다. 함께 질문하고 그 실험과 경험, 통계와 통찰의 이야기들을 모아낼 마을과 재난의 플랫폼이 필요하다.
3시간 가까운 대화를 나누고도 시간이 모자라 종일 감사와 공감의 마음이 오간 하루. 두시간 넘게 마을의 이야기에 깊이 귀 기울이고 성찰과 통찰을 나누어 주신 조한혜정 선생님이 미처 못다한 메세지를 전달해 주신다.
“나는 결국 기본소득제도를 실현시켜야 하고 그 과정에서 서로 돌보는 이들을 예술가소득처럼 경제적 지원을 해야한다는 생각!”
사회적 돌봄이 국가가 아니라 마을 공동체를 통해 진행될 때 더 작고 안전한 대면 공동체가 유지되고. 그 연결의 그물망에 77조 교육부 예산 중 일부가, 정부의 공공예산이 칸막이를 넘어 흘러갈 수 있을 때 새로운 실험이 사회적 대안으로 전환될 수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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