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선교원

 

변화하는 시대 속에서 다양한 모습으로 문화선교를 실천해가는 현장 목회자의 사례, 그 첫번째 더불어숲동산교회 이야기 입니다.

더불어숲동산교회는 교회의 공공성이 화두가 된 요즘 교계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습니다. 여러 신학자들이 현대교회의 가장 큰 문제로 ‘복음의 본질’과 ‘복음의 공공성’을 잃어버린 것을 꼽습니다. 이도영 목사가 개척한 더불어숲동산교회는 이를 회복하기 위하여 “공교회성과 공동체성과 공공성을 회복하는 선교적 교회”를 존재론적 비전으로 삼았습니다. 지역을 섬기기 위하여 함께 짓는 공간, 공정무역, 문화예술, 나눔과 환대, 사회적 경제, 배움, 생태, 플랫폼이라는 키워드를 가지고 “페어라이프 센터”라는 마을 만들기 NGO를 설립해 사역하고 있으며, 타자를 위한 교회가 되기 위하여 교회 내 사회선교부를 만들어, 이 땅의 소외된 자들을 위한 기독교인의 정치 참여와 사회 이슈에 대해 고민하고 학습하며 실천하고 있습니다.

“2019 문화선교컨퍼런스:교회, 문화, 그리고 미래“는 문화, 지역, 세대, 일터를 아우르며 건강한 교회됨과 문화선교의 가능성을 모색하고자 고민하는 모든 이들에게 의미 있는 배움과 만남의 장이 될 것입니다.

 

출처] – 국민일보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3075757&code=61221111&cp=nv&fbclid=IwAR1Lk40FLxtUi_1Fx3N_TLO4RTuTCxOa3BqY8ia37K75YhaMJzFpdvaty1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