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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생 끝장 토론회>
“선교적 교회, 트렌드인가? 대안인가?”

하나님의 선교.
시대적 부르심, 지역적 사명, 개인적 소명 등에 응답하고 참여하여 선교적 교회를 현장에서, 공동체에서 그리고 삶에서 치열하게 살아내고 계시는 목사님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선교적 교회는 어떠한 프로그램으로 혹은 어떠한 모델과 유형으로 정의 내려질 수 없고, 또 정의 내려져서도 안됨을 배우는 시간이었습니다. 왜냐하면 시대와 지역과 개개인이 놓여있는 그리고 조건지어지는 컨텍스트가 분명 모두 다를 수밖에 없기 때문일 것입니다.

복음의 보편성만을 폭력적으로 강조하기보다는 스스로 낮아지신 그분의 모습처럼, 교회도 우리도 섬김의 자리로 낮아질 때 복음이 진정한 기쁜소식으로 그 생명을 발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앞으로도 저희 ‘다톡’과 ‘선교적교회신학생네트워크’는 개인의 소명과 열정을 더욱더 발견하고 개발하며, 지역과 사회를 돌아보고 참여하며, 세상과 시대를 통찰할 수 있는, 역량있는 복음의 일꾼들이 되도록 열심을 다해 함께 달려가겠습니다.

이번 토론회가 기획, 진행되는데 적극 후원해주신 한국선교적교회네트워크(MCNK) 목사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한국교회가 개교회주의라는 병폐를 넘고, 우리 후배들이 각자도생이라는 시대질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