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아기예수께 드리는 작은 선물

나눔의 크리스마스

 

해마다 성탄이면 캐롤송이 울리고 케익과 선물을 주고 받는 사람들로 거리는 가득합니다.

그런 우리들의 도시 한 가운데 아기 예수님이 다시 오신다면

예수님은 어디에 삶의 첫 자리를 누이실까요?

호텔은 크리스마스 패키지로 꽉 차고 식당도 예약없이는 앉을 수도 없는 성타전야

아기 예수님이 누우실 만한 자리가 우리 교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 성탄을 나눌 가난한 이웃들이 교회당을 채우고

아기 예수께 향유와 몰약을 준비해 찾아온 동방박사들처럼

우리 또한 예수께 드리듯 이웃들을 위해 선물을 준비하며

그리스도의 나심을 축하하고

그가 우리에게 오신 것처럼

우리도 누군가에게 따스한 온기가 되어 주면 어떨까요?

 

이번 크리스마스 트리는 우리 모두가 손수 만들어 가려 합니다.

유, 초등부 친구들은 손수 크리스마스 카드를 만들고 그리고

중고등부 친구들은 트리에 달 오브제들을 손바느질로 만든다고 합니다.

저 트리밑에는 봉담 땅에 함께 살아가는 이웃들에게 전달될

나눔의 선물들이 놓이길 소망해 봅니다.

 

카페에서는 크리스마스 마켓과 벼룩시장이 열리고

그곳을 통해 만들어 질 수익금은 그부족한 나눔상자들을 채워갈 것입니다.

누군가에게 옷이되고, 방을 덥힐 기름이 되고, 밥이 될

그런 선물 상자들이 될 것입니다.

 

성탄이 다가오는 십이월 초입

이번 성탄에 나는 누구의 이웃이 될 것인가

나는 누구에게 아기예수처럼 하나님의 모습을 보여주는

사람이 될 것인가 기도하며

성탄을 기다리는 걸음 놓아가길 소망해 봅니다.

 

우리 교회가 한 해 한 해를 더할수록

이곳에 머물수록 이 나눔의 트리가 더욱 커져가고

온기가 더해 가기를 소망하는 십이월입니다.

 

우리 각자가 서로에게 선물이듯

우리 교회가 이 화성땅 어떤 그늘진 곳을 비출

따스한 온기가 되기를 소망해 봅니다.

 

크리스마스 마켓 & 나눔 헌책방

저마다 조금씩 쌓아둔 지난 해 쓰던 크리스 마스 장식, 촛대, 인형, 입지 않는 겨울옷, 장갑, 모자… 이런 작은 물건들이 크리스마스마켓에 오면 누군가의 선물이 됩니다.

누군가의 집을 새롭게 꾸밀 크리스마스 장식으로, 누군가의 시린 손을 녹일 새 장갑으로, 누군가의 마음을 위로할 예쁜 인형으로 바뀌는 크리스마스의 기적, 크리스마스 마켓에서 함께 만들어 주세요.

 

▸ 크리스마스마켓 : 2015년 12월 17일(목) 12시 – 19일(토)  3시

▸ 참여방법 : 물품기부 or 판매자로 참여가능 (판매금액의 20%이상 기부)

▸ 장소 : 더불어숲 페어라이프센터, 작은도서관 (화성공용센터 건물 10층)

▸ 물품 기증 및 마켓 문의 : 더불어숲 카페 맑은샘 031-227-28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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