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기억예배

세월호 참사 4주기를 맞아 ‘세월호 기억예배’를 드렸습니다. 창현 어머니와 영만 어머니 오셔서 귀한 증언을 해주셨고, 우타(김지연 학생)의 삶의 이야기, 솔가의 특송, 찬양팀의 찬양 그리고 청소년부와 청년부가 ‘잊지 않을게 0416’을 부를 때 참여한 전교인이 함께 불렀죠. 정말 오랜만에 예배 시간에 부른 ‘금관의 예수’도 감회가 새로웠습니다.

의인 아벨의 피부터 사갸랴의 피까지 ‘흘린 의로운 피’의 호소를 들으시는 하나님께서 십자가에서 피해자들의 탄원을 신원하여 주셨음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예배였습니다. 세월호 유가족들과 함께 끝까지 잊지 않고 선한 싸움에 동참하겠습니다.

예정에 없던 다과까지 준비해주신 고현승 집사님과 권사님들, 너무 고맙습니다. (초반 사진 밖에 없네요. 뒤늦게 더 많은 성도님들이 오셔서 자리를 가득 채워주셔서 얼마나 감사했는지 모릅니다^^ ‘세월호 기억재단’ 기억회원 가입으로 100만원 이상이 모금되었다고해서 이 또한 너무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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