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라이프

점에서 점으로 살아가는 단절된 마을에서의 날들, 골목과 거리에서 대안과 가치의 키워드로 마을을 맵핑하는 새로운 여행!

지난 주말

툴툴툴 예술학교(이번에는 음악학교!) 아이들과

청계광장 세월호 촛불집회에 다녀왔습니다.

아이들이 세월호 아이들을 기억하며 노랫말을 쓰고 멜로디도 그리고

또 솔가와 이란 두 뮤지선이 힘을 더하여 만들어진 노래

<20140416>

의 공연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토요일, 숨막히는 도로를 뚫고 봉담에서 서울로 올라와 늦은 […]

화성으로 간 스쿨버스가 40명의 친구들과 함께 첫 여행을 시작했습니다 . 학부모님들, 스쿨버스 친구들, 오산화성 교육청 교육장님과 장학사님들 다양한 손님들과 함께 했던 스쿨버스 입학식! 솔가, 이란 샘의 마중하는 공연과 교장 이도영 목사님의 따뜻한 […]

화성, 봉담 작은 마을에서 아이들과 함께 새로운 배움의 공간을 만나고 열어가는 마을공동체 학교가 시작됩니다. 버스를 타고 다다르는 곳 어디에서나 펼쳐질 교실, 교수 대신 고수를 찾아가는 마을에서의 깊은 길찾기, 자기 안의 질문을 만나고 타인을 향해 물음을 던지며 새로운 화성의 지도, 내일의 지도를 그려가는 여정에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함께 해 주세요.

화성 곳곳을 다니며 희망의 지도를 그려갈 화성으로 간 스쿨버스 탑승자들, 한 사람 한 사람 소중한 마음으로 기록하고 기억한 탑승 인증샷을 공유합니다. 축하하고 축복해주세요.

동인천의 여정은 마지막 인천대학교 인천평화가요제로 이어지고, 툴툴툴 여행하는 예술학교의 멋진 솔가와 이란, 리라샘를 응원하는 토요 여정에 힘입어, ‘같이산다는 것’이 무엇인지 함께 귀기울여 노래하며 대상의 기쁨을 함께 나누며 토요일의 예술여행, 마을로 만나는 인천의 짧지만 깊은 긴 하루의 여정을 마음에 함께 새겨요:)